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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를 이해해. "
초고교급 문학가

유년시절부터 타고난 필력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나이 때문에 여러모로 기회가 적었지만 그 재능은 중학교에 입학하고 각 대회에 작품을 출품함과 동시에 윤곽을 드러냈다. 1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각종 문학 관련의 상을 휩쓸었고, 뛰어난 필력과 감각은 장르를 가리지 않으며 그의 문장은 그 자체로도 개성이 강하다고 평가받고 있음. 중학교 2학년에 출판사와 계약을 맺으며 놀라운 속도로 인지도를 쌓아나갔다. 거의 찍어내는 수준으로 신간을 발매하고, 놀랍게도 승승장구. 

 

장르를 가리지 않는 그의 특성 때문인지, 각 장르 베스트 셀러에 본인의 책이 한 권씩은 올라와 있는 광경이 종종 벌어져 웃음을 자아내곤 한다. 최근 사회문학과 심리학에까지 공부를 계속해 습작과 개인활동또한 부지런히 병행해 나가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올라오는 그의 습작은 심심치 않게 방송으로 보도되고, 때로는 크고작은 사회현상을 일으키곤 함. 

 

유년시절의 작품과 비교했을 때 그 색과 성향이 거의 반대에 가까워 구설에 오른 적이 있으나 성장하면서 가치관이 바뀌게 되었다 해명한 바가 있다.

조심스럽고 말수가 적다, 머릿속으로는 이미 대답이 끝나 있지만 늘 손으로 기록하는 직업이다 보니 말로 뱉는 것은 언제나 한 박자 늦는 듯하다. 유명인임과 비교하면 매우 겸손하지만, 비굴하진 않다,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높고 자신이 존중받는 딱 그만큼 남을 배려한다. 


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공과 사를 정확히 구분하고 사람을 사귀는 편. 쑥스러움이 많으나 얼굴에 드러나진 않는 편이라 타인의 호의에 대체로 반응이 미미하다. 그 모습이 일견 쌀쌀맞아 보이기도. 


내뱉기보다는 행동으로라는 자신만의 철학이 있다. 자기관리도 열심히 하는 편이고 성실하다. 사소하게 고민을 많이 하는 편.

예의가 바르고, 평소 곧은 자세와 걸음걸이가 몸에 배어있다. 대화를 나누어 보면 가정교육을 잘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집안이 좋다, 처음 데뷔했던 신간부터 베스트셀러에 올라 이 면이 구설에 오르기도 했으나 실력임이 입증되며 금방 사그라들었음. 


지식에 대한 열망이 크고, 가리지 않고 무언가를 배우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하나를 가르쳐 주면 열을 안다는 전형적인 천재. 


나이를 가리지 않고 존댓말을 씀, 상대방을 칭할 때 역시 성으로 부른다.

만년필, 작은 수첩 , 안경

* 메이비

말수가 적고 소극적인 자신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이어간 상대, 그녀와의 이야기 도중 슬럼프를 극복하는 등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그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가끔 조언을 받기도 함.

 

* 세키가하라 엔쥬

엔쥬가 사랑의 언어를 글로 표현하는 것에 관심이 있어 같은 아시아 희망봉에 문학가가 있다는 걸 알고 아키오에게 먼저 다가간 것을 계기로 사랑과 글에 대해서 이야기하곤 했었다. 아키오는 다양한 글을 쓰는만큼 사랑에 대한 글도 쓰곤 했지만 자신이 사랑이란 것을 잘 몰랐기에 사랑을 말하는 엔쥬와 이야기하며 아키오도 사랑을 제대로 글에 담는 방법을 엔쥬랑 같이 알아가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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