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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침이... 3초 후에 어디로 사라질 것 같나. "
초고교급 한의사

한의학으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법적 자격을 가진 의사.


한의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한의학을 배우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그것을 본업으로 삼아 오고 있다. 주로 약재의 처방에 관련된 업적으로 알려져 있다. 서양인의 몸에도 알맞는 한약 스타일을 만들어 낸 것으로, 한의학계에 일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영향력을 끼쳐오고 있다.

굉장히 무뚝뚝하다. 사람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 그냥 태도 자체가 원래 그렇다. 덤덤하게 농담을 던지거나 하는 모습을 보면 사람을 싫어하는 부류는 아닌 것 같다. 생각보다는 남을 잘 챙기는 편. 가끔 이유없이 아무에게나 한약을 달여 주기도 한다.

 

털털하고 조금 성의 없어 보인다.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라 둔감한 것.

이름을 알린 것은 한약이지만 침술에도 유능하다.

 

쌍둥이 형이 있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귀화한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혼을 하셨을 때 아버지를 따라갔다. (형이 먼저 어머니와 함께 가겠다고 말해버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아버지를 따라갔지만 현재 큰 불만은 없는 듯)

 

웬만해서는 잘 웃지 않는다. 원래 노안이지만 이 때문인지 이미 성인으로 보는 사람도 있을 정도라고 한다. 본인은 노안에 관해서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아저씨 개그를 좋아한다. (ex: 달인이 달인 한약을 먹어보겠나) 드물게 웃을 때는 아저씨 개그를 치고난 뒤. 눈치가 없는 것 같기도 하다!

 

목이라는 이름의 오목눈이를 기른다. 

탕약 기기, 약재가 든 가방, 침이 든 가방, 여분 슬리퍼, 목이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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