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10! 완벽한 점프다! "
초고교급 피겨 스케이터
15세부터 본격적으로 세계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경이롭기까지 한 정확한 기술과 아름다운 연기. 등장 후 부터 신기록만 8번을 갱신했으며 그 기록은 현재까지 깨어지지 않고 있다. 주목을 받기 시작한 시점부터 출전하는 모든 경기에서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놓쳐 본 적이 없다. 때문에 국내뿐만이 아니라 타국 피겨계에서도 최고의 선수와 스타로 대접받으며 초고교급 중에서도 초상위권으로 인정받았다.
딱 한번 부상을 입은적이 있었으나 그마저도 깔끔하게 털고 일어나 거의 날아다닌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중.
차가워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붙임성도 좋고 활발한 편. 장난치는것을 좋아하며 리액션이 크다.
눈치가 없으며 다소 엉뚱하다. 말투가 딱딱한 편.
취미는 겨울시즌이 되면 항상 시작하는 뜨게질. 그러나 봄이 되기 전에 늘 완성을 못하기 때문에 뜨게질 할 거리를 들고왔다. 안타깝게도 손재주는 별로 없다.
전체적으로 말랐으며 팔다리가 긴 편이다.
스노우볼, 여벌의 옷과 각종 생필품이 들은 캐리어, 뜨게용 대바늘과 여러색의 실, 피겨화 세켤레, 가족사진, 메달과 트로피들.
* 메이비
메이비는 내 취미에 큰 관심을 보인다! 많이 가르쳐주고 싶지만 손재주가 좀 더 좋았더라면... 언젠가 그녀에게 제대로 된 완성품을 선물할거다!
* 사사키바라 치아키
이전 희망봉에서도 같은반이었던 친구다! 그때도 이것 저것 꽤 많은 신세를 졌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군. 다시 만나게 되어서 기쁘다!
* 구레야 한다 : 마주칠때마다 기운이 없어보여 늘 격려해줬었다! 만 역시 굉장한 선수였구나. 여기에서도 기운이 없어보이면 격려해줘야겠군!
* 세키가하라 엔쥬
이전 희망봉에서부터 요리를 가르쳐달라고 했었다! 아무래도 내가 한 음식을 나밖에 못먹는다는건 서글퍼서... 여기에서도 계속 배울 수 있어서 기쁘다! 세키가하라의 요리는 무척 맛있으니까! 이번엔 더 자주 배울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