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에게 어울리는 꽃이에요. "
초고교급 퇴마사
밝고 긍정적이다. 나쁜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생각하고, 좋은 쪽으로 해결될 거라고 믿는다. 쉽게 다른 사람의 감정에 이입하는 타입인데, 그래서 더 다른 사람들에게 신경을 쓰는 것일 수도. 다른 사람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도 좋아하고,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아한다.
다른 사람의 몸에 난 작은 상처만 봐도 자신이 아픈 것처럼 힘들어함.
집안 대대로 퇴마 일을 하고 있고, 부모님 또한 퇴마사. 때문에 자연스럽게 메이도 어렸을 때부터 퇴마 교육을 받아왔었다.
원래부터 타고난 재능과, 오랜 시간동안 받은 교육으로 인해 메이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것으로 그 방면이나 오컬트 쪽에서는 이름이 높다.
때문에 퇴마와 심령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종종 메이에게 접근했고, 퇴마 도중 다가오는 일반인들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자주 생겼었다. 가장 커다란 사고로는 3년 전 2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죽었었던 일.
그 사건 직후 메이는 이런 계속된다면 더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자신이 호기심의 대상이 아니라 공포의 대상이 된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판단, 퇴마 대상들이 만드는 피해자들을 자신이 죽인 것처럼 연기하기 시작했다. 본명이 아니라 메이비라는 가명을 쓰는 것도 퇴마사 시라토리 메이가 아니라 살인마로 보이기 위한 수단이다.
손꼽히는 퇴마사답게 커다란 일들을 맡고 있고, 거기에서 생기는 인명피해도 꽤 많은 편. 그래서 점점 살인마로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하지만 집안 자체가 퇴마 쪽에서 이름이 높아 정부 측과도 연줄이 있기 때문에, 경찰 윗사람들도 메이가 정말 하는 일에 대해 알고 있다. 그게 아직까지 체포되지 않고 있는 이유.
가지고있는 칼도 퇴마용 도구.
스스로에 관한 일에는 무덤덤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을 많이 쓴다. 다른 사람들을 가지고 협박하거나 하면 무시하는 척 하다가도 결국 들어주는 편. 멘탈이 강한 편이라 딱히 트라우마같은 것은 없음
부적 여러 장. 종이, 붓